현직 축구선수, 교통사고 내고 도주…자택서 긴급 체포

윤승옥 2024. 7. 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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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사진=뉴스1

현직 축구선수가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현직 축구선수인 A 씨는 이날 오전 6시 6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자택에서 긴급 체포된 A씨는 음주 운전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채혈 검사를 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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