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박봉순 예결특위 위원장·안지윤 윤리특위 위원장 선출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국민의힘 박봉순 의원(청주10)이, 윤리특별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안지윤 의원(비례)이 각각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도의회는 전날(11일) 열린 4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이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 부위원장은 안지윤 의원, 윤리특위 부위원장은 조성태 의원(충주1)이다.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맡는 예산결산특별위원은 박봉순·안지윤·김현문(청주14)·이동우(청주1)·이상정(음성1)·안치영(비례)·조성태·박경숙(보은)·이옥규(청주5)·김호경(제천2)·노금식(음성2)·김성대(청주8)·박진희(비례) 등 13명이다.

도의원 자격이나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할 윤리특별위원은 안지윤·조성태·이동우·이종갑(충주3)·임영은(진천1)·김성대·박병천(증평) 의원 등 7명이다.

특별위원 임기는 1년이다.

박봉순 예결특위 위원장은 “도민 목소리를 잘 경청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예·결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윤 윤리특위 위원장은 “공명정대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인정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12대 충북도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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