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폭우 피해 20일까지 신청 접수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시 용안면 비닐하우스.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이번 폭우 피해와 관련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창구를 마련하고 오는 20일까지 피해를 접수한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수해로 인한 자연재난지원금은 재난발생 10일 이내에 사유재산 피해 내역을 접수해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작성된 신고서룰 토대로 피해 내역을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하게 되며 이후 중앙부처 현장실사를 거쳐 피해액이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한 내 호우피해 내역을 접수해 필요한 도움을 받기 바라며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복구작업과 신청절차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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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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