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약초과학관 리모델링, 예술인 창작·정착공간으로 활용

이정훈 2024. 7. 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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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함양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함양군은 내년부터 3년간 국비·지방비·지방소멸대응기금 등 50억원으로 안의면 용추계곡로에 있는 옛 함양 약초과학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인 레지던시(입주공간), 작품 창작실, 세미나실을 조성한다.

함양군은 '한 달 여행하기' 등 프로그램과 연계해 문화예술인들이 레지던시에 입주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하면서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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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 선정
함양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함양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함양군은 '우리 안의 문화쉼터, 용추 문화예술타운'을 제안해 공모에 뽑혔다.

함양군은 내년부터 3년간 국비·지방비·지방소멸대응기금 등 50억원으로 안의면 용추계곡로에 있는 옛 함양 약초과학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인 레지던시(입주공간), 작품 창작실, 세미나실을 조성한다.

함양군은 '한 달 여행하기' 등 프로그램과 연계해 문화예술인들이 레지던시에 입주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하면서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낙후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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