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 우익건설, 초복 맞이 수박 기부

어르신들 더위 이겨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합니다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 지례면 ㈜우익건설(대표 이흥기)은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지례면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수박 25통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수박은 지례면장 등 직원들이 지역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천시 지례면 ㈜우익건설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수박 25통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우익건설 이흥기 대표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늘 이웃을 생각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우익건설에 감사드린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잘 계신 지 살피고 안부도 확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익건설은 매년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