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통령 이번 순방, 안보·경제 협력이란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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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번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안보는 물론, 이와 연계된 경제 분야의 협력도 증진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효과를 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오늘(12일) 서면 논평을 통해 "활발한 외교를 통한 국익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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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번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안보는 물론, 이와 연계된 경제 분야의 협력도 증진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효과를 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오늘(12일) 서면 논평을 통해 “활발한 외교를 통한 국익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안보 분야에선 세계 최대 안보동맹인 나토와 함께 북한에 대한 공동 대응을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나토 회원국들과 함께 이 같은 가치 기반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북한 김정은 정권은 물론, 김정은 정권의 무도한 도발에 동조하는 이들에게도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한-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동북아 평화 유지의 기본 축인 한-미-일 3각 협력을 단단히 다졌고 특히 미국과는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토대로 사실상의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가 완성됐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경제 분야에선 원전 세일즈 및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과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며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체코에 대한민국 원전 기술의 우수함과 가격 경쟁력을 홍보했고 스웨덴과는 희토류 공급과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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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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