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납품 비리'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고위직 연루 여부 주목
이지현 기자 2024. 7. 12. 11:27
경찰이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해 본사 압수수색을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교통공사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공사 임직원 일부가 납품계약 과정에서 비리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고위 임직원들의 연루 여부도 들여다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 소속 처장 등 직원 3명의 뇌물 수수 혐의로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납품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은 의혹으로 공사에 의해 고발됐으며,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입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교통공사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공사 임직원 일부가 납품계약 과정에서 비리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고위 임직원들의 연루 여부도 들여다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 소속 처장 등 직원 3명의 뇌물 수수 혐의로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납품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은 의혹으로 공사에 의해 고발됐으며,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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