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샴푸대 브랜드 베르스파, 태국, 필리핀 등 5개국 시장 진출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7. 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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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샴푸대 브랜드 베르스파(VERSPA)가 최근 태국, 필리핀, 미국, 호주, 캐나다 등 5개국에 제품을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이한 베르스파는 주식회사 컴헤어(Combhair)에서 개발한 기능 마사지 샴푸대로, 두피 마사지와 전신 마사지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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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베르스파
마사지 샴푸대 브랜드 베르스파(VERSPA)가 최근 태국, 필리핀, 미국, 호주, 캐나다 등 5개국에 제품을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이한 베르스파는 주식회사 컴헤어(Combhair)에서 개발한 기능 마사지 샴푸대로, 두피 마사지와 전신 마사지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미용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샴푸와 마사지를 동시에 제공하여,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르스파는 2020년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시작으로 2021년 첫 미국 진출을 했으며, 현재 미국 LA 지역 및 캐나다의 미용실 및 호주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아시아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태국과 필리핀에도 진출했다. 태국에서는 프리미엄 미용실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베르스파
필리핀에서는 국내 대형 프렌차이즈 헤어살롱 브랜드와 협업하여 럭셔리 프리미엄 미용실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다. 고객들은 ‘마사지 기능이 더해진 샴푸대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만족감을 보였다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베르스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 세계 더 많은 고객들이 베르스파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르스파는 오는 11월 홍콩 전시회 및 매년 3월에 개최하는 이탈리아 볼로냐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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