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년 만에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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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조성 후 20년이 지난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편의시설을 새로 조성해 오는 14일 재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은 2005년에 조성된 인조잔디 구장으로 낡은 시설과 우천 시 배수 불량 등 문제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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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조성 후 20년이 지난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편의시설을 새로 조성해 오는 14일 재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은 2005년에 조성된 인조잔디 구장으로 낡은 시설과 우천 시 배수 불량 등 문제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내구연한 경과에 따라 낡은 인조잔디가 교체됐다. 우천 시 구장 내 물고임을 해결하기 위해 충격 흡수 배수판을 설치했다.
구는 제1축구장에 관중석을 새로 설치하고 이동식화장실 등 부대시설과 원형 의자, 벤치, 야외운동기구 등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이 지역의 축구 발전과 구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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