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축구선수, 강남서 교통사고 후 도주했다 '긴급체포'···음주운전 혐의는 부인
김경훈 기자 2024. 7. 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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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축구선수가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현직 축구선수 A씨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로 이날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6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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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현직 축구선수가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현직 축구선수 A씨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로 이날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6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이후 사고 현장을 이탈했던 A씨는 주거지에서 긴급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동의를 얻어 채혈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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