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조사 "홍명보 선임, 50대부터 찬성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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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선임에 대해 50대부터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12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갤럽은 7월9~11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이번 감독 선임에 관해 물은 결과 47%가 '잘된 일', 25%가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다.
당시 남성, 특히 저연령일수록 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한국인보다 외국인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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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선임에 대해 50대부터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12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갤럽은 7월9~11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이번 감독 선임에 관해 물은 결과 47%가 '잘된 일', 25%가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다. 28%는 의견을 유보했다. 60대 이상에서 긍정론이 많고, 축구 관심층 다수인 남성의 부정적 시각(35%, 30대 남성 54%)이 여성(15%)보다 강하다는 데 주목할 만하다.
홍명보 감독은 과거에도 국가대표팀을 이끈 적 있다. 2013년 8월에는 홍 감독 선임을 '잘된 일'로 보는 여론이 78%였고, 브라질 월드컵 16강 탈락 직후인 2014년 7월 그의 거취 관련 조사에서는 '사퇴'(31%)보다 '유임'(52%)을 바라는 사람이 많았으나 결국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당시 남성, 특히 저연령일수록 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한국인보다 외국인을 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홍명보 선임에 대해 '잘된일'이라고 응답한 인원이 47%, '잘못된 일'이라고 응답한 인원이 25%, '모름'이라고 응답한 인원이 28%였다. 특히 50대 이상부터는 '잘된일'이라고 평가한 인원이 50%를 넘었다. 10~30대까지는 잘된일이라고 평가한 인원은 30% 수준이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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