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참사 대응 부실”, “KTX세종역 타당성 없어”
이유진 2024. 7. 12. 11:23
[KBS 청주]제12대 충청북도의회의 후반기 첫 임시회가 어제 시작돼 오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1차 본회의에서 박진희 의원은 오송 참사 1주기가 다 되도록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요원하고, 궁평2지하차도에는 참사를 막을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변종오 의원은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KTX세종역과 CTX 사업 맞교환 발언에 대해 세종역 신설은 타당성이 없고 CTX는 오랜 노력 끝에 유치한 성과라면서, 김영환 지사에게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1만 원’ 첫 돌파
- [단독] “선생님이 킥보드로 때렸는데”…CCTV 못 주는 이유?
- 바이든, 이번에는 자신의 부통령이 ‘트럼프’라고 말해 [지금뉴스]
- 수출 늘고 있는데…한국은행은 수입 걱정?
- 갭투자·비상장주식 모두 ‘아빠 찬스’…대법관 후보자 딸, 법 위반일까
- 검사에게 딱 걸린 140억 원 전세 사기 모녀
- “왜 저 동네만 폭우가”…원주서 찍힌 사진 화제 [잇슈 키워드]
- “퇴근하기 힘드네”…지옥철이 된 성수역 근황 [잇슈 키워드]
- 또 빙상계 선수 귀화?…빙속 김민석, 헝가리로 [잇슈 키워드]
- 통제 불능 수상 보트, 몸 던져 사고 막은 미 10대 소년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