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현장 대응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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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피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연접 인가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현재 소강상태인 장맛비가 다음주 중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125개소 및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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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피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연접 인가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산35-1번지로 계상에 전석 분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계곡과 인접해 강우 시 전석 및 자갈이 하부 민가 및 휴가철 계곡을 찾은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시는 현재 소강상태인 장맛비가 다음주 중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125개소 및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발견된 문제점은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조치하는 등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재열 천안시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아직 장마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우려 지역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대피 장소 점검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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