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에 40대의 뇌와 몸으로 사는 사람들…'이것'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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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고 젊은 몸과 뇌로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시대다.
이런 흐름 속에서 80대에도 40대의 몸과 뇌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다.
뇌 기능 퇴화를 겪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보다 신체기능도 더 뛰어나고, 꾸준히 취미 활동을 즐기는 등 '늙지 않는 몸'을 스스로 만들어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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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고 젊은 몸과 뇌로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시대다. 이런 흐름 속에서 80대에도 40대의 몸과 뇌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슈퍼에이저'라고 불린다.
이 책은 노화를 막고 슈퍼에이저로 거듭나기 위한 식단, 운동, 수면, 인간관계의 올바른 지침부터 정신 건강 관리법까지, 과학적인 증거자료와 함께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의학과 생명과학 분야를 다루는 언론인인 저자에 따르면 슈퍼에이저는 또렷한 정신과 강한 체력으로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간다. 뇌 기능 퇴화를 겪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보다 신체기능도 더 뛰어나고, 꾸준히 취미 활동을 즐기는 등 '늙지 않는 몸'을 스스로 만들어간다고 한다.
저자가 취재한 슈퍼에이저는 인지기능 저하를 줄여준다고 알려진 건강 식단을 지키고, 주 100시간 이상의 중강도 운동을 하며, 활발히 친구들을 만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이 책의 2장과 3장에선 슈퍼에이저가 되기 위한 식단과 신체활동, 생활 습관, 인간관계, 마음 건강 관리법을 상세히 다룬다. '신체 나이 6세 젊어지는 초저속 노화 4가지 습관' '치매와 암을 부르는 악마의 식품' '기억력 3배 늘려주는 '뇌 청소' 수면법' 등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비결을 담았다.
◇ 슈퍼에이저/ 이정봉 글/ 중앙북스/ 1만 9500원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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