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서 ‘흉기’ 든 봉투 던지고 난동 부린 70대
김덕용 2024. 7. 12.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흉기가 담긴 봉투를 버스 내부 바닥에 던지며 소란을 피운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승객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 40분쯤 대구 북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난동을 부리다 내부 바닥에 흉기가 담긴 봉투를 던지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보여”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보여”
흉기가 담긴 봉투를 버스 내부 바닥에 던지며 소란을 피운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승객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 40분쯤 대구 북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난동을 부리다 내부 바닥에 흉기가 담긴 봉투를 던지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봉투에 담긴 흉기가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