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英 보이그룹, BBC 채널서 6부작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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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SM)가 영국에서 첫 론칭하는 보이그룹의 성장 과정이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공개된다.
SM이 영국에서 첫 공개하는 보이그룹은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의 북미통합법인이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MOON&BACK(문앤백, 이하 M&B)과 손잡고 유럽과 미국 등 해외시장 석권을 위해 결성한 5인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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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SM)가 영국에서 첫 론칭하는 보이그룹의 성장 과정이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공개된다.
SM이 영국에서 첫 공개하는 보이그룹은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의 북미통합법인이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MOON&BACK(문앤백, 이하 M&B)과 손잡고 유럽과 미국 등 해외시장 석권을 위해 결성한 5인조 그룹이다. M&B가 영국에서 직접 멤버들을 캐스팅하고, SM은 음악, 안무, 보컬 등 K-팝의 노하우를 제공해 탄생했다.
SM 측은 "앞으로도 SM과 카카오엔터는 이번 프로젝트와 같이 글로벌 현지 IP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세계 유수의 파트너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각도로 사업 협력을 이어가며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SM 첫 영국 보이그룹의 성장 과정은 6부작 TV 시리즈 ‘메이드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라는 타이틀로, 올 여름 BBC One과 BBC iPlayer를 통해 방송된다. 영국 보이그룹이 100일 동안 서울에 머물면서 습득한 K-팝 트레이닝 과정과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나이젤 홀(Nigel Hall) 문앤백 미디어의 공동 설립자는 "영국 보이 밴드를 결성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K-팝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는 것은 세계 최초이자 놓칠 수 없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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