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부산서 "부처핸섬"…뉴진스님, 8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참여

조성현 기자 2024. 7. 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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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가 디제이로 나서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

서울에서 열린 국제불교박람회와 연등회 행사에서 '뉴진스님' 부캐(본래 정체성이 아닌 부캐릭터)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 개그맨 윤성호가 이번에는 부산에서 디제잉에 나섭니다.

불교계에 따르면 뉴진스님은 다음 달 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서 첫날 오후 4시에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하공연을 선보입니다.

그는 올해 5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조계사 인근에 마련된 무대에서 목탁 춤과 함께 역동적인 디제잉을 선보여 일대에 모인 수천 명의 인파를 열광시킨 바 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MZ세대와 기성세대가 불교문화를 매개로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기획됐습니다.

싱잉볼(붓다볼) 체험, 팔찌 만들기 체험, 법문 릴레이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당일 입장은 유료이며 부산국제불교박람회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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