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비키니 생방' 당시 심정... “무서워 손 벌벌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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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과거 자신의 라디오에서 비키니를 입었던 심정에 대해 밝혔다.
이어 김숙이 "야외 뛰실 수 있어요? (영상 촬영을) 도통 앉아서 하더만 집에서"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공약 때문에 나와야 한다. 내가 공약 때문에 비키니도 입었다. 공약은 그만큼 무서운 거다. 지켜야 하는 거고"라고 답했다.
김숙이 "언니 지금도 비키니 가능하시잖아요"라고 묻자 최화정은 "아이 뭐 가능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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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과거 자신의 라디오에서 비키니를 입었던 심정에 대해 밝혔다.
11일 공개된 송은이, 김숙의 ‘비보티비’에는 방송인 최화정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김숙에게 “우리 (구독자) 50만명 되면 그거 하기로 했잖아”라며 김숙과의 약속을 언급했다. 김숙은 “(구독자) 50만 되면 ‘낙지가 냉면을 비벼줘’ (냉면집을) 순서대로 가기로 했다”며 “언니가 이렇게 빨리 클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이 “야외 뛰실 수 있어요? (영상 촬영을) 도통 앉아서 하더만 집에서”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공약 때문에 나와야 한다. 내가 공약 때문에 비키니도 입었다. 공약은 그만큼 무서운 거다. 지켜야 하는 거고”라고 답했다.
김숙은 “지금 생각해 보니까 비키니 입었을 때 내가 앞에 있었다”며 “그때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화정은 “그때 아침에 여기저기 전화가 오고 그랬다. 저거는 공약을 했으니까 (공약 당일에) 나 너무 무서워 가지고 아침에 옷방에 들어가서 비키니를 찾는데 손이 덜덜 떨려 가지고 (다른 손으로) 손을 잡았다 정말 너무 떨렸다”며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를 했던 심정에 대해 털어놓았다.
2010년 최화정은 우리나라 국가 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올라가면 비키니를 입고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걸었고, 실제로 16강에 올라가자 하늘색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했다.
김숙이 “언니 지금도 비키니 가능하시잖아요”라고 묻자 최화정은 “아이 뭐 가능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김숙이 “100만에 한번 가라.”고 말하자 “미쳤니?”라고 하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화정은 24년 5월 27년 간 몸담았던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하차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비보티비' 채널, SBS 파워 FM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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