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여행 혜택 가득…'써머 패스'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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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은 올해 여름 동안 두바이를 방문 또는 경유하는 승객들을 위해 '마이 에미레이트 써머 패스'를 재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9월30일까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유효한 신분증과 모바일 탑승권만 제시하면 두바이 전역에서 쇼핑, 미식 경험, 럭셔리 스파 등을 할인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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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미레이트 항공은 올해 여름 동안 두바이를 방문 또는 경유하는 승객들을 위해 '마이 에미레이트 써머 패스'를 재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9월30일까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유효한 신분증과 모바일 탑승권만 제시하면 두바이 전역에서 쇼핑, 미식 경험, 럭셔리 스파 등을 할인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 에미레이트 항공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즈 회원 대상으로 두바이에서 쇼핑하면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이밖에 항공권 및 숙소 예약 플랫폼 '에미레이트 홀리데이', 여행 일정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두바이 익스피리언스' 등을 선보인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두바이를 중심으로 6개 대륙 약 150개 도시에 대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두바이' 노선에는 A380 항공기와 B777 항공기를 투입하여 주 10회 운항하고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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