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장착 가스公, 작년 시설 재난 피해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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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조성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대응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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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사장 안전경영 드라이브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조성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가스공사 시설 재난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당진 생산기지 대규모 건설현장에 SMART 안전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현장 모니터링을 통합관제센터 중심으로 일원화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위해요소 발견 시 경고 방송 및 긴급출동을 시행해 안전조치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현장에서 201건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해 예방 조치함으로써 스마트 안전관리의 효용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더욱 빈틈없는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해 현재 운용 중인 40개의 스마트장비를 2025년까지 314개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가스공사는 소규모 건설 현장 특성에 맞춘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가스공사는 안전 최우선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연혜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전국의 생산기지와 관리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 실태와 현황을 점검,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시행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안전경영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는 집중호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 대응 수위를 강화하고 있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를 총괄 지휘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사업소별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안전역량을 향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교육과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안전 최우선 문화를 협력사까지 전파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대응역량을 향상시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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