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일회용품 없는 아산 만들기’ 선포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0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주관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서 회원과 영업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아산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적인 아산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일회용품 사용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용 저감을 실천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외식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경귀 아산시장,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확산…친환경 아산 조성"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0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주관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서 회원과 영업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아산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일회용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식업체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인 5대 일회용품 △종이컵 △접시·용기△나무젓가락 △이쑤시개(전분으로 제조한 것은 제외) △봉투·쇼핑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촉진이라는 정부 정책에 맞춰 아산시민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없는 아산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선도적으로 실천해 시 전체에 ‘일회용품 없는 아산 만들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경귀 시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적인 아산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일회용품 사용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용 저감을 실천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외식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FACT] "평화가 경제" 대선후보 시절 슬로건 소환한 이재명 (영상)
- 스마트반지에 담긴 혁신은?…베일 벗은 삼성전자 '갤럭시링' 껴보니
- 너도 나도 급발진 불안…시청역 사고에 페달 블랙박스 '불티'
- '페달 오조작' 논란 확산…커지는 방지장치 도입 목소리
- [의대증원 파장] 정부 "수련병원, 15일까지 전공의 사직 처리"
- 7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0.4p↑…'신생아 특례대출' 효과 있네
- [인터뷰] "제 마음속 대통령은 이재명"…최고위원 도전하는 '李의 입'
- 임영웅, 역시 히어로…성공적인 배우 데뷔 'In October'[TF초점]
- [요줌사람] '급발진? 침수차?' 임기상이 말하는 '차의 모든 것' (영상)
- '주택 임대 무기계약' 獨·日선 일반적…차이는 '정당사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