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선임 '잘된 일' 47%…'잘못된 일' 25% [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일과 관련해 국민 절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물은 결과, 47%가 '잘된 일'이라고 응답했다.
'잘못된 일'이라는 응답은 25%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일과 관련해 국민 절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물은 결과, 47%가 '잘된 일'이라고 응답했다. '잘못된 일'이라는 응답은 25%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모름/응답거절은 28%였다.
대체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긍정론이 많은 모습이었다. 전반적으로 젊은 남성일수록 부정론이 높은 모양새다. 갤럽은 "60대 이상에서 긍정론이 많았고, 축구 관심층이 많은 남성의 부정적 시각(35%, 30대 남성 54%)이 여성(15%)보다 강하다는 데 주목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과거 2013년 8월에도 홍 감독 선임을 '잘된 일'로 보는 여론이 78%에 달했고, 브라질 월드컵 16강 탈락 직후인 2014년 7월 그의 거취 관련 조사에서도 '사퇴'(31%)보다 '유임'(52%)을 바라는 사람이 많기도 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인만 '호갱'인가요?"…'폴로 옷' 비싸게 팔아 번 돈 무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100억에 산 '소녀시대' 윤아의 청담동 빌딩, 6년 만에… [집코노미-핫!부동산]
- 매달 따박따박 '제2 월급' 꽂힌다…30대 직장인도 '열광'
- "언제 이렇게 올랐지?"…'네카오' 개미들, 계좌 열어보고 '깜짝'
- '생활습관' 몇개만 바꿔도 암 이긴다…"놀라운 결과" [건강!톡]
- "아이돌 아니에요?"…잘 나가던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깜짝 근황
- 김구라 아들 그리 "외할머니 병원비 月 300만원씩 지원"
- 제니 실내 흡연 논란…외신 "연예인에게 엄격한 한국"
- 최자, 아빠 된다…결혼 1년만에 '임신'
- "홍명보 채용비리 아니야?"…감독 선임 절차 무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