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선거운동’ 순천농협 조합장, 벌금 90만 원 선고
손준수 2024. 7. 12. 11:11
[KBS 광주]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4단독 박병규 판사는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순천농협 조합장 A씨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순천 지역의 한 월간지에 자신의 사진과 인터뷰 기사를 싣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합장 선거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마찬가지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처리됩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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