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히라이 사야, 결혼 1주년+임신으로 겹경사...출산 예정일은?

정승민 기자 2024. 7. 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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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이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

심형탁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라며 "아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심형탁은 지난해 8월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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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일본서, 8월 한국서 결혼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이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

12일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현재 임신 13주 차로, 내년 1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심형탁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라며 "아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심형탁은 지난해 8월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지난해 7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8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한 번 더 올리기도 했다. 한국 결혼식에서는 전현무, 문세윤이 사회를 맡았으며 축가는 이승철과 신성이 맡았다.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지난 4일 결혼기념일을 자축하기도 했다. 푸른색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문세윤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심형탁 아내 히라이 사야는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닮은꼴로도 화제를 모았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정국의 등신대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이로써 변함없는 애정 속 결혼 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2세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한편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함께 출연 중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연신 화제를 불러모으는 것은 물론, 지난 6월에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연기 예능 부문 글로벌한류스타상을 수상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예비 아빠'가 된 심형탁은 차기작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또 한 번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히라이 사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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