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숲공원에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이상엽 2024. 7. 12.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가 미사숲공원에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규칙을 배울 수 있도록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시는 미사숲 공원에 약 2200㎡ 면적의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교통공원은 새로 조성될 어린이회관에 인접해 있어 연계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생생한 체험 학습으로 교통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완공 목표, 안전한 교통 교육 환경 제공

하남시가 미사숲공원에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한다./하남시

[더팩트ㅣ하남=이상엽 기자] 경기 하남시가 미사숲공원에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규칙을 배울 수 있도록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의 기획과제로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이달 초 설계를 시작했다.

현재 하남시에는 교통안전 교육장이 없어 어린이들이 송파, 과천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시는 미사숲 공원에 약 2200㎡ 면적의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원에는 교통표지판, 신호등 등 다양한 교통시설과 함께 탄성포장 도로와 탄성펜스를 설치해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을 만들고, 글자를 모르는 아동을 위한 스마트 교보재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교통공원은 새로 조성될 어린이회관에 인접해 있어 연계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생생한 체험 학습으로 교통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