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2일 오전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업무상 배임 의혹

김예원 기자 2024. 7. 12.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통공사(서교공) 직원이 납품 계약 과정에서 골프 접대 등을 받은 의혹 등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압수수색은 서교공 기술본부 소속 처장급 직원 A 씨가 납품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골프 접대 등을 받은 의혹과 관련해 공사 임직원 연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교통공사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압수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납품 계약 과정서 골프 접대 의혹…임직원 연루 여부 파악 차원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청사. 2023.6.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서울교통공사(서교공) 직원이 납품 계약 과정에서 골프 접대 등을 받은 의혹 등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의 서교공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서교공 기술본부 소속 처장급 직원 A 씨가 납품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골프 접대 등을 받은 의혹과 관련해 공사 임직원 연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교통공사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압수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