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 구급대원 대상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교육

심민규 2024. 7. 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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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기계식 가슴압박 장비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계식 가슴압박 장비는 자동 피스톤 기계가 환자의 심장을 압박하는 장치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대원의 피로도가 증가하면 가슴압박의 정확도와 깊이가 감소할 수 있는데, 기계식 가슴압박 장비를 사용하면 심폐소생술의 질과 효과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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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기계식 가슴압박 장비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교육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계식 가슴압박 장비는 자동 피스톤 기계가 환자의 심장을 압박하는 장치다. 환자를 들것으로 이동하거나 달리는 구급차, 좁은 공간 등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된다.

소방 당국은 지난 9일과 11일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66명의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응급의학과 이경민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대원의 피로도가 증가하면 가슴압박의 정확도와 깊이가 감소할 수 있는데, 기계식 가슴압박 장비를 사용하면 심폐소생술의 질과 효과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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