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저층 노후주택 집수리에 저금리 지원

김창영 기자 2024. 7. 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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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활성화를 위해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은평구청 주택과에 방문해 융자 지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자 지원은 12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주민들의 거주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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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은평구는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활성화를 위해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대해 0.7% 고정금리로 융자해주거나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대해 시중금리의 2%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공사비용의 80% 이내로 최대 6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단독주택 6000만 원 △다가구 주택 3000만 원 △다세대·연립 주택 세대당 3000만 원이다. 계약 기관은 신한은행 은평구청 지점이다.

은평구청 주택과에 방문해 융자 지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자 지원은 12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및 상환 조건은 구청에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주민들의 거주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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