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멤버’ 김효주,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1R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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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에 나섰다.
김효주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 제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패티 타바타나낏(태국·이상 7언더파 64타) 등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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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도 공동 4위로 산뜻한 출발
양희영·고진영 2언더파 공동 21위
김효주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 제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패티 타바타나낏(태국·이상 7언더파 64타) 등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날 77.78%(14/18)에 달하는 그린 적중률과 함께 퍼트수를 26개로 막으면서 보기 없는 라운드를 펼쳤다.
최혜진도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 3월 블루베이 LPGA 이후 톱10에 오른 적이 없는 최혜진은 이번 대회 첫날 반등을 노릴 발판을 마련했다.
18명이 나선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 첫날 전반적으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유해란이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10위에 올랐다. 파리올림픽에 나설 양희영과 고진영도 2언더파 69타 공동 21위로 출발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중에서는 박지영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38위에 랭크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올 시즌 3승을 기록중인 이예원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75위에 자리해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해외 선수 중에서는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지난해 우승자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2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로 출발했다. US오픈 우승자 유카 사소(일본)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5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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