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중국 산둥성 ‘충남방문의 해 문화·관광 교류 확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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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교류 29주년을 맞은 중국 산둥성을 찾아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문화·관광 교류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 방문단은 전날 산둥성을 방문해 외판주임, 문화관광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기관·단체와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방문단은 지난 9일 왕레이 문화관광청장과의 면담에서도 내년 충남‧산둥성 교류 30주년을 맞아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예술대표단 초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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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교류 29주년을 맞은 중국 산둥성을 찾아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문화·관광 교류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 방문단은 전날 산둥성을 방문해 외판주임, 문화관광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기관·단체와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둥성 기관‧단체들은 충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문화관광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방문단은 지난 9일 왕레이 문화관광청장과의 면담에서도 내년 충남‧산둥성 교류 30주년을 맞아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예술대표단 초청하기로 했다.
충남은 한국과 중국 간 17개 항로 중 가장 짧은 서산 대산항과 산둥성 영성시 용안항 간 카페리 운항을 계획 중이다.
도와 산둥성은 1995년 10월 우호 교류를 맺고 관광문화 분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내년 30주년을 맞는 충남-산둥성 우호협력을 맞아 교류 행사와 충남 방문의 해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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