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일상복귀 돕자’···서초구, 이미용·목욕서비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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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노숙인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구는 노숙인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받도록 협약기관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는 미용 서비스를,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이동 목욕 서비스를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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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노숙인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구는 노숙인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받도록 협약기관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는 미용 서비스를,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이동 목욕 서비스를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노숙인을 위해 이미용 및 이동 목욕 서비스를 했는데, 위생 상태 개선 효과가 있고 노숙인들 반응도 좋아 이 사업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노숙인과 신뢰를 쌓고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10월에는 ‘찾아가는 거리 노숙인 인문학강의’도 진행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숙인들의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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