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식, ‘낮밤녀’ 감초 활약… 순박+코믹 매력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7. 12.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광식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김광식은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최선민 / 이하 '낮밤녀')에서 서한지청 차장검사 차재성 역으로 활약 중이다.

김광식은 전작인 ENA 드라마 '크래시'에서도 남강경찰서 수사과장 고재덕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밤녀’ 김광식. 사진 I JTBC
배우 김광식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김광식은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최선민 / 이하 ‘낮밤녀’)에서 서한지청 차장검사 차재성 역으로 활약 중이다. 차재성은 서한지청의 실세가 되고 싶은 2인자로, 검찰 청사 이전을 앞두고 시장에 눈도장을 찍기 위해 ‘시니어 인턴’ 채용에 적극 앞장서는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흥미를 유발하는 인물이다.

김광식은 차재성을 사람 냄새나는 매력적인 역할로 그려냈다. 저녁 회식을 통보하는 차재성과 “왜 꼭 회식을 저녁에 해야 하나”라며 소신 발언으로 쏘아붙이는 임순(이정은 분)의 장면에서 특유의 순박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펼친 것.

임순의 제안에 수긍하는 듯 쿨하게 오후 4시에 회식하자고 하다가도 돌아서서 “대신 내일은(회식 날) 7시까지 출근하는 걸로”라고 뒤끝 작렬 상사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광식은 전작인 ENA 드라마 ‘크래시’에서도 남강경찰서 수사과장 고재덕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경찰서장 구경모(백현진 분)와 극강의 티키타카를 발산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것. ‘낮밤녀’에서도 시니어 인턴들과 찰떡같은 호흡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