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R&D 기술사업화·CES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

이예슬 기자 2024. 7. 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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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및 해외전시(CES) 프로그램 두 부문에서 참가기업 45곳을 뽑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4 문화체육관광 R&D 기술사업화 및 CES 지원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을 오는 7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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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화체육관광 R&D 기술사업화 및 해외전시 지원 프로그램 모집. (이미지=콘텐츠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정부가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및 해외전시(CES) 프로그램 두 부문에서 참가기업 45곳을 뽑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4 문화체육관광 R&D 기술사업화 및 CES 지원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을 오는 7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스포츠·관광·저작권 등 문화기술(CT, Cuture Technology) R&D 분야 연구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네트워킹, 전시,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내년 1월 7일 열리는 CES 2025에서 유레카파크(한국공동관)를 운영해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체부 R&D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사업화 컨설팅(30개사) ▲해외전시(CES) 지원(15개사) 등 두 가지 부문에서 총 45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 중 일부 제품 및 서비스는 국내 성과 전시 및 발표를 통해 투자전문가를 비롯한 정책관계자, 일반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체부 R&D 전문기관인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가 CES 지원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참가기업의 제품이나 기술이 수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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