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영부인 국정농단 의혹 끝 없어…김건희 여사 조사해야"
박지윤 기자 2024. 7. 12. 11:02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녹취록 등을 언급하며 "영부인 국정농단 게이트 의혹이 파도 파도 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오늘(1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도에 따르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종호 녹취록에는 이씨가 국방부 장관 인사에도 개입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임성근 구명 로비 뿐 아니라 장관 인선이라는 핵심 국정도 비선의 검은 손길이 좌지우지했을 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보도"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이어 "사실이라면 일개 주가조작범에게 대한민국이 휘둘렸다는 소리"라며 "영부인이라는 뒷배가 있지 않고서야 어찌 가능하냐"고 강조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모든 의혹과 문제의 근원은 결국 윤 대통령 부부"며 "특히 여러 정황을 볼 때 해병대원 사건 은폐시도에 깊숙이 개입했을 것으로 보이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국정농단의 썩은 뿌리가 어디까지 뻗어있는지, 이러다 정말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는 건 아닌지 참담한 심정"이라며, "하나같이 특검을 해야 할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오늘(1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도에 따르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종호 녹취록에는 이씨가 국방부 장관 인사에도 개입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임성근 구명 로비 뿐 아니라 장관 인선이라는 핵심 국정도 비선의 검은 손길이 좌지우지했을 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보도"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이어 "사실이라면 일개 주가조작범에게 대한민국이 휘둘렸다는 소리"라며 "영부인이라는 뒷배가 있지 않고서야 어찌 가능하냐"고 강조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모든 의혹과 문제의 근원은 결국 윤 대통령 부부"며 "특히 여러 정황을 볼 때 해병대원 사건 은폐시도에 깊숙이 개입했을 것으로 보이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국정농단의 썩은 뿌리가 어디까지 뻗어있는지, 이러다 정말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는 건 아닌지 참담한 심정"이라며, "하나같이 특검을 해야 할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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