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희생자 2명 유족 추가 장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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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 희생자 2명의 유족이 추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아리셀 화재 희생자 23명 가운데 이미 장례가 치러졌거나 치러질 예정인 희생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장례가 예정된 6명 중 4명은 이달 13~15일, 또 다른 1명은 다음주 중 화성지역 모 장례식장에서 장례 절차가 진행된다.
아직 장례 절차를 결정하지 않은 희생자 16명의 유족은 참사 해결 후 장례 일정을 잡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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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아리셀 화재 희생자 2명의 유족이 추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아리셀 화재 희생자 23명 가운데 이미 장례가 치러졌거나 치러질 예정인 희생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내국인 3명, 외국인 4명으로 알려졌다.
장례가 예정된 6명 중 4명은 이달 13~15일, 또 다른 1명은 다음주 중 화성지역 모 장례식장에서 장례 절차가 진행된다.
나머지 1명의 유족은 충북 모처의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릴 예정이다.
아직 장례 절차를 결정하지 않은 희생자 16명의 유족은 참사 해결 후 장례 일정을 잡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리셀 대책위 측은 “장례 절차를 결정한 유족들은 장례 후 다시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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