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교장에 장률 감독 위촉
최지영 2024. 7. 12. 10:59
[KBS 부산]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아카데미가 올해 아카데미 교장에 한국계 중국인 장률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장률 감독은 경계인들의 이야기를 탐구하는 특유의 문법으로 세계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낸 아시아 대표 영화감독입니다.
또 연출과 촬영 멘토에 인도네시아 카밀라 안디니 감독과 일본 우라타 히데호 촬영감독이 참여합니다.
올해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운영 방식을 개편해 8명의 연출자를 중심으로 각 3분 안팎, 모두 8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해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합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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