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축구선수, 강남서 교통사고 내고 도주…거주지에서 체포
송혜수 기자 2024. 7. 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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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축구선수가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2일) 전직 축구선수 이 모 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이날 새벽 6시 6분쯤 서울 논현동에서 차를 몰다가 인도 위에 있는 변압기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거주지에서 체포했는데, 당시 경찰의 음주감지기에는 이씨의 음주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씨는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며 호흡 측정을 거부했고, 이후 채혈 측정에 동의했습니다.
이씨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선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직 축구선수가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2일) 전직 축구선수 이 모 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이날 새벽 6시 6분쯤 서울 논현동에서 차를 몰다가 인도 위에 있는 변압기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거주지에서 체포했는데, 당시 경찰의 음주감지기에는 이씨의 음주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씨는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며 호흡 측정을 거부했고, 이후 채혈 측정에 동의했습니다.
이씨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선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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