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남편, 복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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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남편인 조형섭 동행복권 공동대표가 복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조 대표 등 동행복권 관계자들에 대한 복권법 위반 혐의를 보완 수사하라는 요구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로부터 지난달 초 접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스피또 발권 오류로 복권 20만 장이 회수된 사건과 관련해 조 대표와 김세중 전 동행복권 공동대표를 검찰에 송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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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남편인 조형섭 동행복권 공동대표가 복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조 대표 등 동행복권 관계자들에 대한 복권법 위반 혐의를 보완 수사하라는 요구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로부터 지난달 초 접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스피또 발권 오류로 복권 20만 장이 회수된 사건과 관련해 조 대표와 김세중 전 동행복권 공동대표를 검찰에 송치한 바 있습니다.
조 대표는 2021년 9월 스피또1000 제58회 복권 6매에서 육안상 당첨 결과와 판매점 시스템상 당첨 결과가 일치하지 않자 오류로 추정되는 복권 20만 장을 회수하기 위해 복권 정보를 이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인쇄 오류가 났지만 전체 4000만 장을 회수하지 않고 일부 복권만 회수한 건데, 경찰은 이들이 오류가 난 복권을 추려 회수하는 과정에서 당첨 복권 정보와 유통 정보를 이용한 것을 복권법 위반이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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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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