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보건의료 공공기관,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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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보건의료 공공기관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6개 보건의료 공공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이다.
서희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관리실장은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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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6개 보건의료 공공기관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6개 보건의료 공공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이다.
이들은 의료기기의 개발 단계부터 시장진입까지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그간 총 6차례 회의를 거쳐 각 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업무프로세스를 정리해 업체가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기기 개발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등재 ▲환자 안전관리 등 단계별 문의처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한다.
또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에 이르는 과정 중 기업이 직접 겪은 애로사항과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희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관리실장은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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