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맨유 598억원에 지르크제이 영입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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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지르크제이를 영입한다.
영국 'BBC'는 7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370만 파운드(한화 약 598억 원)로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볼로냐에서 영입하는 것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AC 밀란, 유벤투스 등 세리에 A 빅클럽들도 지르크제이를 노렸으나 맨유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다.
맨유는 지르크제이의 바이아웃 조항 금액보다 약간의 웃돈을 더한 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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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지르크제이를 영입한다.
영국 'BBC'는 7월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370만 파운드(한화 약 598억 원)로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볼로냐에서 영입하는 것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AC 밀란, 유벤투스 등 세리에 A 빅클럽들도 지르크제이를 노렸으나 맨유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8경기 57골로 득점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맨유는 공격 보강을 원했다. 데뷔 시즌이라 해도 리그 10골을 겨우 기록한 라스무스 호일룬으로 만족할 수는 없었다. 지난 시즌 전력외 자원이었던 앙토니 마샬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자리도 채워야 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위 볼로냐의 주전 공격수로 리그 34경기(선발 32회)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득점력보다는 연계 능력과 기술이 뛰어난 공격수다. 선수들의 위치를 변화무쌍하게 가져가는 티아고 모타 감독의 전술에 잘 맞았다. 과거 아약스 시절 두산 타디치, 카스퍼 돌페리 등 처진 공격수 성향의 스트라이커를 잘 활용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그를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된다.
맨유는 지르크제이의 바이아웃 조항 금액보다 약간의 웃돈을 더한 거로 알려졌다. 이는 지불 방식 때문으로 보인다. 바이아웃 조항 금액을 일시불로 지불하는 것보다 금액을 더 추가하는 대신 할부로 전환하는 게 재정 규정을 준수하기가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자료사진=조슈아 지르크제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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