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기술주 부진 여파 직격탄… 삼성·SK하이닉스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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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급락한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다.
12일 오전 10시51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3.31%) 하락한 8민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7000원(2.90)% 하락한 2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5.57% 급락한 127.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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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51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3.31%) 하락한 8민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8만8800원까지 오르며 9만전자를 내다보던 삼성전자는 그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7000원(2.90)% 하락한 2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대형 반도체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5.57% 급락한 127.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AMD와 브로드컴도 각각 1.10%, 2.22% 하락했다.
반도체주 외에도 애플이 2.32% 하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2.48% 떨어졌다. 이달 강세를 보이던 테슬라는 8.44% 급락한 채 장을 마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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