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등 경기 7개 시군 폭염주의보 추가…특보 28개 시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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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명 등 경기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대상 시군은 광명·부천·수원·안양·오산·군포·의왕이다.
기상청은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평택·용인·이천·안성·여주 등 1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어 11일 오전 10시 과천·성남·구리·하남·광주·양평 등 6개 시군을 폭염주의보 발령 지역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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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명 등 경기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대상 시군은 광명·부천·수원·안양·오산·군포·의왕이다. 이로써 도내 폭염특보 발효 지역은 모두 28개 시군으로 늘었다.
기상청은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평택·용인·이천·안성·여주 등 1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어 11일 오전 10시 과천·성남·구리·하남·광주·양평 등 6개 시군을 폭염주의보 발령 지역에 추가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내려진다.
12일 도내 낮 최고기온은 28~33도, 13일 낮 최고기온은 31~34도 분포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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