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빠 된다…18세연하 사야 임신

최지윤 기자 2024. 7. 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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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심형탁(46)이 아빠가 된다.

12일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심형탁 부인인 히라이 사야(28)는 임신했다.

심형탁은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 결실을 맺게 돼 감격스럽고 뭉클하다"며 "'강한 남편이 되겠다'는 약속에 이어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돼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촬영 차 일본을 방문, 현지 장난감 회사 직원인 사야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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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부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심형탁(46)이 아빠가 된다.

12일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심형탁 부인인 히라이 사야(28)는 임신했다. 13주 차로 내년 1월 말 출산할 예정이다. 심형탁은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 결실을 맺게 돼 감격스럽고 뭉클하다"며 "'강한 남편이 되겠다'는 약속에 이어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돼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결혼 후 1년 만의 2세 소식이다. 심형탁은 촬영 차 일본을 방문, 현지 장난감 회사 직원인 사야와 만났다. 4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과정을 공개했으며,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심형탁은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 '크크섬의 비밀'(2008) '내딸 서영이'(2012~2013) '아이가 다섯'(2016) '진심이 닿다'(2019) '타임즈'(2021) 등에 출연했다.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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