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척추 전문의 권영준 교수 초빙

이루비 기자 2024. 7. 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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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은 신경외과 척추전문의 권영준 교수를 초빙, 이달 진료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영준 교수는 내시경 척추수술과 최소침습 척추수술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으로 꼽힌다.

이후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부교수, 미국 러시대학교 의료센터 방문교수(연수), 강북삼성병원 최소침습 척추클리닉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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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센터장 등 역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신경외과 척추전문의 권영준 교수를 초빙, 이달 진료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영준 교수는 내시경 척추수술과 최소침습 척추수술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으로 꼽힌다. 그는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특허 및 신약 개발 관련 임상시험에 참여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을 받고 척추학 교과서(개정 3·4판)를 집필하는 등 척추질환 치료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앞서 그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부교수, 미국 러시대학교 의료센터 방문교수(연수), 강북삼성병원 최소침습 척추클리닉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 의대 명예교수인 그는 근로복지공단 및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자문의로도 활동했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위원·총무위원직을 맡았다.

하헌영 나은병원장은 "척추질환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력과 훌륭한 실력을 겸비한 권영준 교수를 초빙해 척추통증센터를 보완했다"면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의료시설을 조성하고 우수 의료진을 대폭 초빙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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