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니트니’ 해외 진출 첫발…홍콩에 글로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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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인 '트니트니'가 홍콩에 글로벌센터를 열었다.
해외에서 트니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 적은 있지만, 직영 센터를 개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니트니 홍콩 글로벌센터는 1~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교 관계자는 "국내 영유아 6명 중 1명은 트니트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홍콩 뿐 아니라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도 연내 직영 글로벌 센터를 개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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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업 대교는 12일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수요가 높은 홍콩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로하스파크 쇼핑몰에 글로벌센터를 개원했다고 밝혔다. 트니트니 홍콩 글로벌센터는 1~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에어매트, 평균대, 철봉 등 다양한 운동 기구와 천장 교구 구조물을 갖췄다.
트니트니는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자체 제작한 맞춤형 놀이교구를 통해 신체 발달과 두뇌 활동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주 다른 놀이교구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유아들의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을 촉진한다.
대교는 2022년 트니트니 프로그램을 베트남에 처음 선보였다. 현재 베트남 키즈카페 내 교육 서비스 형태로 2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미국에서는 작년 8월부터 8개월간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과거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출했던 것과 달리, 직영 센터에서는 학기제 등록 등 차별화된 교육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교 관계자는 “국내 영유아 6명 중 1명은 트니트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홍콩 뿐 아니라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도 연내 직영 글로벌 센터를 개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교는 1991년 미주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전개해 왔다. 현재 20개국에 아이레벨(Eye Level) 러닝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베트남 엘리스(ELIS) 국제유치원에 이어 홍콩 트니트니 글로벌센터를 개원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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