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작업 안전관리관이 찾아가는 안전 교육

김소연 2024. 7. 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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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농작업 안전관리관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이장 등 마을 지도인력 5명은 82개 마을을 돌며 농업인들이게 직업성 질환, 농작업 사고 예방 안내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농촌 농작업 현장에 안전 실천 문화가 정착되도록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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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관리관의 찾아가는 안전 교육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농작업 안전관리관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이장 등 마을 지도인력 5명은 82개 마을을 돌며 농업인들이게 직업성 질환, 농작업 사고 예방 안내를 하고 있다.

영농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실을 반영한 강의가 이뤄져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농촌 농작업 현장에 안전 실천 문화가 정착되도록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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