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월출산 경포대 계곡 내달 18일까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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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전남 강진군이 월출산 국립공원의 경포대 계곡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피서객들은 아름다운 계곡 탐방로를 걸으며 경포대의 맑은 물에 손과 발은 담그며 마음껏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월출산 국립공원의 경포대 계곡은 자연공원법 제28조에 따라 자연공원의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해 왔다.
이 기간 계곡 내 손, 발을 담그는 것은 가능하지만 취사, 목욕(수영), 야영, 흡연, 쓰레기 투기 등은 엄격히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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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휴가철을 맞아 전남 강진군이 월출산 국립공원의 경포대 계곡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방은 8월 18일까지이며, 구간은 총 1.6km다.
피서객들은 아름다운 계곡 탐방로를 걸으며 경포대의 맑은 물에 손과 발은 담그며 마음껏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월출산 국립공원의 경포대 계곡은 자연공원법 제28조에 따라 자연공원의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해 왔다.
매년 여름 성수기 탐방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 기간 계곡 내 손, 발을 담그는 것은 가능하지만 취사, 목욕(수영), 야영, 흡연, 쓰레기 투기 등은 엄격히 금지된다.
위반하거나 제한·금지된 지역에 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벌칙금이 부과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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