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월드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열린다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7. 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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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복합리조트 신화월드에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제주도가 중국 산둥성과 함께 양국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2024 한·중 미래발전 제주·산둥 교류주간'을 개최하는 시기에 발맞춰, 대표적인 중국 맥주 브랜드 칭따오가 여름철 페스티벌로 분위기를 띄울 전망이다.

12일 칭따오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는 칭따오가 오는 18~28일 총 11일 동안 제주도의 제주신화월드 비어가든에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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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일 11일간 진행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제주 포스터 <사진=비어케이>
제주도 복합리조트 신화월드에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제주도가 중국 산둥성과 함께 양국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2024 한·중 미래발전 제주·산둥 교류주간’을 개최하는 시기에 발맞춰, 대표적인 중국 맥주 브랜드 칭따오가 여름철 페스티벌로 분위기를 띄울 전망이다.

12일 칭따오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는 칭따오가 오는 18~28일 총 11일 동안 제주도의 제주신화월드 비어가든에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산둥성의 대표 축제인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을 국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다.

칭따오는 깔끔하고 청량한 맛의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알코올 부담을 줄인 ‘칭따오 논알콜릭’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과 제주 향토 기업인 한라산 소주가 협업해 만든 칵테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 동안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JSW 뮤직 그라데이션’ 공연도 열린다. 오는 19·27·28일에는 제주 고유의 정서를 음악에 담아 전하는 제주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페스티벌 티켓은 페스티벌 현장과, 제주신화월드 S BAR의 네이버 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칭따오 맥주 티켓을 구매하면 맥주와 모둠꼬치 1개도 제공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제주도민, 제주도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제주도의 여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맥주 축제를 준비했다”며 “제주의 아름다운 낭만과 함께 칭따오 맥주를 즐기며 제주신화월드에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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