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드, 10억 규모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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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드가 1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해 데이터 유통 비용 부담을 줄이며, 사용자에게 데이터 판매/재판매를 통해 수익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데이터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편, 아타드는 지난 5월 중기부 팁스(TIPS) 기업 선정으로 법인설립 1년 만에 이번 시드투자를 포함해 20억원 이상의 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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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드가 1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에스엠컬처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 파인드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해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아타드는 블록체인과 데이터를 결합한 Web3.0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기술을 도입해 글로벌 데이터 유통 플랫폼 커브(KURV)를 운영하고 있는 테크 스타트업이다.
커브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 유통 이력을 추적하고, 재판매 기능을 통해 데이터 순환과 수익을 만드는 데이터 가치화 플랫폼이다.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해 데이터 유통 비용 부담을 줄이며, 사용자에게 데이터 판매/재판매를 통해 수익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데이터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박영선 아타드 대표는 “플랫폼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형 에스엠컬처파트너스 이사는 “커브는 데이터 기술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기상, 환율, 농식품, 음원 등 다양한 데이터와의 융합 확장성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타드는 지난 5월 중기부 팁스(TIPS) 기업 선정으로 법인설립 1년 만에 이번 시드투자를 포함해 20억원 이상의 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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