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결혼 1년 만에 아빠 된다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 [공식입장]

심형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심형탁이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가 부모가 된다.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현재 임신 13주 차로, 내년 1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형탁은 소속사 측을 통해 "아내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다. 아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심형탁은 2023년 8월, 18세의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결혼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부부가 된지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며 경사를 맞았다.

한편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함께 출연 중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심형탁 | 히라이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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